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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wangju Labor Rights Cen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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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주지역 코로나19 노동환경 긴급 모니터링]보고서
  • 등록일2020.03.20
  • 조회수693
  • 광주지역_코로나19_노동자_근무환경_모니터링_보고서.pdf(116.1K / 다운로드:42)다운로드

광주지역 대면접촉 노동자 54% 임금 줄어

비정규직지원센터 [광주지역 코로나19 노동환경 긴급 모니터링] -

 

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(센터장 정찬호)는 코로나19 상황에 광주지역 노동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 <광주지역 코로나19 노동환경 변화 모니터링>을 실시했다.

주요 조사 대상은 배달(식음료), 돌봄방과 후 교사보험택배/퀵서비스학습지 등 주로 대면접촉 직종 노동자 348명과 대리운기사 348명이 조사에 응했다.(총 696대리기사 통계는 별도 산출)

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해당 노동자들의 임금감원근무시간휴가가정경제재난 기본소득 등 노동환경 변화가 어떠한지를 파악하고자 모니터링을 진행했다

응답자의 54.0%가 임금이 줄었다라고 답했다대면 업무가 주 업무이지만 대면이 제한됨에 따라 노동 자체가 줄어들어 임금이 산정되는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결과(46.6% 근로시간 감소)로 이어졌다응답자의 4%는 임금이 늘었다고 답했으며대부분이 택배/퀵서비스 업종이었다매장 방문을 피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증가로 주문 건수가 증가해 따라온 현상으로 보인다.

코로나19 예방을 위해 물품소독제방역 등을 회사의 지원이 있는가에 관한 질문에 54.3%가 회사에서 지원했다고 답했다.

또한 응답자의 58.3%가 코로나19가 가정경제에 주는 영향이 매우 크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은 당장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대한 보상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했으며 89.7%가 재난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.

별도로 산출한 대리기사의 경우는 99.4%가 임금이 줄었고, 76.7%가 근무시간이 줄었다고 답했다.

이번 조사대상은 대부분이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타격도 영세상공인 못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정찬호 센터장은 코로나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 비정규직 노동자들 또한 큰 고통을 겪고 있다이들을 지원하는 방안 역시 시급하고 절실하다며 사업주 및 관계기관들의 심도가 있는 관찰과 지원대책이 절실함을 강조했다


* 첨부: [광주지역 코로나19 노동환경 긴급 모니터링]보고서

광주지역 코로나19 비정규직 대면노동 환경변화 긴급 모니터링개요

1. 조사 일시 : 2020. 3.16 ~ 3.18

2. 조사 대상 광주지역 노동자 696(대면 업무 노동자 348명 대리기사 348)

3. 조사 내용 온라인 설문조사

4. 조사 내용 코로나19 이후 노동환경 변화 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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